너무 늦지 않은 시간이길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고속도로 표면에는 얼음이 있을거라는 기사를 봤습니다.그래서 눈길 고속도로를 운전할때 조금 더 조심스러웠습니다내가 지금 맞게 운전을 하고 있는거겠지..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네비게이션의 고마움길치인 나에게 분홍색 라인을 따라 움직이라는 안내그래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을 진행해봅니다  안전하게 천천히 움직이자너무 그늘진곳에는 얼음이 더 강하게 얼어있을수 있으니 햇빛이 드는곳으로 움직이자운전을 하면서 혼자만의 판단을 하는데 잘 하는건지 모르곘습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운전시간이었습니다

외근나가는길기름이 애매하다나는 두곳을 들러야 하는데 기름은 한칸..괜히 부족한것보다는 넉넉한게 괜찮다 생각에 주유소를 들러서 2만원 주유그리고 출발했다  주유소를 가는길 정면에는 예쁜 은행나무가 가을을 알려주는거 같습니다노란 단풍잎이 참 예쁘네요  이 길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했습니다아~나 판단잘못했다아는길로 그냥 달릴껄  고속도로에서 느껴지는 1킬로시내도로에서 느껴지는 1킬로운전을 하다보면서 생각했습니다시내와 고속도로는 차이가 정말로 큰거 같았습니다  사거리는 아니지만 황색신호는 신경써야 합니다정말로 멀구나~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잊어버릴지 모르겠지만 오늘 결심했습니다아는길은 네비게이션을 믿지 말자 서울을 빠져나가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습니다막혀도 고속도로가 더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